■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김준일 뉴스톱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 나이트포커스.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 그리고 김준일 뉴스톱 대표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어제 저희 뉴스 끝무렵에 속보로 전해 드린 내용인데요.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의 키맨이죠, 김만배 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해서 지금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지금 상태가 어느 정도로 전해지고 있고 또 어떻게 된 일입니까?
[김준일]
일단 언론보도마다 조금 다르기는 한데 어쨌든 생명에 위험이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엇갈리는 게 하나가 하나는 김만배 씨가 변호사를 불렀다. 그런데 변호사는 오히려 내가 김만배 씨를 찾아갔다. 그래서 극단적 선택을 할까 봐 걱정이 됐는데 찾아보니까 상황이 그래서 119를 본인이 불렀다. 이렇게 얘기가 엇갈리고 있어요. 그런데 전체적인 상황을 보면 어쨌든 생명에 지장이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지금 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거를 놓고 사실은 정치적 해석 등등이 분분합니다. 일단 김만배 씨를 아는 상황이나 지금까지 김만배 씨가 해 왔던 태도들을 봤을 때 극단적 선택을 할 만한 사람은 아니다라는 평가들이 좀 있어요. 왜냐하면 본인의 돈, 이런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 굉장히 부단히 노력을 했는데 갑자기 이런 것이 나와서. 그래서 이거를 놓고 두 가지로 해석을 하더라고요.
하나는 지금 이 행위가 누구를 보라고 하는 것이냐. 첫 번째는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이 있어서 이런 검찰에 대해서 경고하는 의미에서 이렇게 내가 이런 행동까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 했다라는 설 하나. 또 하나는 그게 이재명 대표가 됐든 누가 됐든 너무 검찰의 압박이 세서 내가 조금 괴롭다. 그래서 진술을 바꿀 수도 있다. 이런 시그널을 보여주는 걸로 해석이 되는 이렇게 엇갈리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렇군요. 그러니까 지금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한 것이 검찰에 메시지를 보내는 것...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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